지난주 불타는 청춘을 재밌게 보고서..
    놀라운 사실을 하나 알았죠
    안구커플탄생을 지켜봤습니다.
    물론 계약 연애이긴 하지만요.
    안혜경씨 저도 참 팬으로서
    좋아합니다.
    구본승씨도 좋아하구요.


    왜 갑자기 계약연애?
    불타는 청춘 내에서 
    술내잡기 게임을 진행했는데
    술래에게 잡힌 사람은
    결혼을 해야한다라는 
    급발진 제안이 있었습니다.

     


    술래는 김정균씨와 김광규씨
    프로그램 설정상 
    당연히 구본승씨와
    안혜경씨가 나란히 잡혀
    썸이라는 관계를 맺어줍니다.

    계약커플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커플의 나이차이가
    얼마나 될까 궁금했습니다.


    알아본 결과
    안혜경의 나이는
    1979년 8월 11일 
    42세(만으로는 40세)
    구본승의 나이는
    1973년 9월 11일
    48세(만으로는 46세)
    이러합니다.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경씨는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털어놓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20년째 자취 중이고
    엄마 밥을 못먹은지 10년이 됐다며
    집밥을 그리워 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안혜경씨의 어머니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오른쪽 손, 발의 마비와 언어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소원이 있다면 엄마와 1분 통화하는 것이다
    엄마가 내게 잔소리를 많이 했었는데..라며
    안혜경씨는 눈물을 계속 흘렸다.


    이번 방송을 통해
    안혜경씨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계약 연애이긴해도

    남자친구가 생겼으니 말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