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토 하는 남자 안동입니다.

    부주력 복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토트넘과 맨C 승은 손발이 잘맞는 선수구성 전시즌과 변함없는

     

    스쿼드 해외배당흐름 등등의

     

    이유로 제 주력으로 선정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스널 vs 레스터 이 경기는 제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 배당이 나오고 레스터를 픽하기로 결정도 했구요.

     

    이유는 3가지로 간단합니다.

    1. 아스널의 배당메리트가 너무 없었으며(1.30배)

    2. 아스널 주축 수비수결장, 산체스 결장

    3. 해외배당률 변동

     

     

    산체스가 빠진 아스널의 공격력을 믿을 수 없었으며 1.30배라는 배당 또한

    저를 만족 시킬 수 없었습니다.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역시나 아스널의 주전수비수 결장으로 대신 나왔던 

     

    홀딩선수의 미스가 많았으며 그로인해 후반 70분까지

     

    레스터시티가 3점을 넣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경기서 또 한가지 아스널이 가진 약점을 발견했는데

     

    외질선수의 체력입니다. 전후반 정말 열심히 뜁니다. 하지만

     

    정말 미친듯이 열심히 뛰기에 후반 70분정도에 체력이 많이 빠진모습을 보입니다.

     

    체력이 빠지고 그 이후엔 패스의 정확도 그리고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외질을 대체 할 만한 자원이 아스널에 있지 않기도 합니다.

     

    제가 놓친 부분이 있다면 아스널 수비수 콜라시나치, 공격수 라카제트

     

    이적생의 활약이 였습니다.

     

    콜라시나치는 샬케에서 이적해 개막전에서

     

    수비면수비 공격이면 공격 아주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공격수 라카제트

     

    프랑스 리옹에서 이적해 와서 전반 2분만에 골을 기록하기도 하였고

     

    후반 67분 지루 램지를 투입시켜 분위기를 반전을 해야할때

     

    라카제트가 왼쪽 윙포워드로 위치를 변경했으며,

     

    윙에서 패스도 살아났고 (패스성공률 90%)

     

    윙에서 공간창출을 하여 램지와 지루의 동점골, 역전골에 기여했습니다.

     

    아스널의 공격력에 감탄했고 레스터시티는 교체가 아쉬웠습니다.

     

    재밌는 경기였으며 다음 67회차 분석시 좀 더 세밀한 분석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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