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토 분석하는 남자 안동입니다.

     

    초안분석에서 10팀으로 추려놓은 상황에서

     

    모나코의 경기가 일찍 플레이 되는 바람에 분석을 일찍해드렸습니다.

     

    물론 저도 18일 21시30분까지 모나코를 주력폴더에 추가할까 말까 하다

     

    결국엔 포함 시켰습니다.

     

    이렇게 고민을 한 이유는 프로토 배팅을 하신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모든데이터, 주관적 분석, 객관적 분석, 해외배당흐름 등등의 분석시

     

    한팀으로 쏠리는 상황에 놓이게 될때 부러지는(미당첨) 상황이 발생되서 그렇습니다.

     

    이번 회차에서 다행이 모나코가 들어와 주었지만 역시나.. 정말 정말 위험했습니다. (0:1 똥줄승)

     

    이부분 양해 말씀 먼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제 주력 픽 부터 공개하겠습니다.

     

    프로토 67회차에서 주력으로 모나코승 맨유승 아스널승 이렇게 세팀으로 선택해봤습니다.

     

    스완지 vs 맨유 경기 입니다.

     

    맨유를 선택한 3가지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상대전적에서 나타나는 득점 및 폭풍영입 후 변신한 맨유

    2. 해외배당 흐름

    3. 스완지의 전력이탈

     

    우선 상대전적 보시죠.

     

     

    스완지가 의외로 맨유를 많이 괴롭혔습니다.

     

    10경기중 4승 1무 5패로 거의 대등했습니다.

     

    이 자료에서 보시면 맨유가 스완지에게 지거나 이길 때 모두 득점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점은 맨유가 이번 시즌 폭풍영입과 동시에 다양한 공격패턴을 보유했다는 것입니다.

     

    개막전 웨스트햄전을 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마티치의 폼이 엄청났으며

     

    포그바 루카쿠 음키타리안 먀샬 레쉬포드 등등

     

    공격자원들의 루트가 엄청나게 다양했습니다.

     

    맨유가 맹구시절에도 스완지를 흔들었는데 괴물로 변신한 맨유를 스완지가 견딜 수 있을까요??

     

    해외배당 흐름입니다. 원사이드 하게 맨유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모나코때와 같은 흐름입니다.

     

    마지막으로 스완지의 전력이탈을 꼽습니다.

     

    미드필더 질피 시구르드손이 팀을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했습니다.

     

    이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팀의 전력의 60프로 이상은 차지하는 선수였고

     

    수비라인에서 빌드업 시 없어선 안되는 선수입니다.

     

    물론 타미 아브라함과 라스팔마스 미드필더인  Roque Mesa Quevedo선수를

     

    영입했지만 EPL 무대는 첫경험이며 아직 팀의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점으로 저는 맨유를 결정했습니다.

     

    모나코같은 너무 좋은 흐름이고 찜찜하지만 맨유도 데려갑니다.

     

     

    스토크 vs 아스널

     

    상대전적을 보겠습니다.

     

     

    6승 2무 2패로 아스널이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해외배당에서는 스토크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해외배당은 경기 전까지 봐야함)

     

    이점은 제가 아쉽게 생각합니다. 3폴더 픽에 있어서 모든 픽에는 공통점이 있어야 합니다.

     

    이번 주력픽에서는 배당흐름부분에서 차이점이 생겼으며

     

    이 부분은 제가 모나코를 포함하고 싶어(배당욕심) 벌어진 일입니다. 

     

    아스널을 버리지 못한 결정적인 이유는

     

    개막전 경기를 직접보고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아스널의 수비가 3골을 먹혀도 공격에서 4골을 넣는 침착함에 놀랐으며

     

    산체스가 없는 가운데서 의외로 다양한 공격루트가 있다는 점

     

     또한 스토크의 단조로운 패턴 그리고 팀색을 찾을 수 없는 이도 저도 아닌 영입을 꼽았습니다.

     

    스토크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는 티키타카 시즌2 같은 느낌이지만

     

    필드골이 가장 많은 선수는 피터 크라우치 선수 인걸 감안하면 아직

     

    스토크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를 선수들이 받아들이지 못한것 같습니다.

     

    이런 점으로 미뤄보아 저는 아스널을 픽하게 됐습니다.

     

     

    전체적인 라인과 부주력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