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토 분석하는 남자 Dong2입니다.


    프로토 22회차 분석 시작합니다.



    첫번째 경기


    전북현대 vs FC서울


    상대전적입니다.




    6승 1무 3패로 전북이 우세합니다.


    최근 상황을


    전북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전북은 제 블로그 축구 뒷담화에서 과감없이 까였던 팀이였습니다.


    3월 06일 텐진과의 맞대결에서 3실점

    3월 10일 인천Utd와의 맞대결에서 3실점

    3월 14일 텐진과의 맞대결에서 4실점



    최근 3경기에서 10실점을 하면서 국가대표 수비진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못했습니다.


    전북의 최강희 감독님이 이번시즌을 꾸려나가기 위한 실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3승(승점 9점)을 획득했고 그렇기에 텐진원정은 


    백쓰리 전형의 점검차 실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


    텐진전에서 4-2로 패하면서 많은 것을 얻은 전북이였습니다.


    첫번째로 백쓰리 전략을 쓰면 수비 뒷공간이 많이 비어 상대 공격이 그 약점을 노릴 것이다.


    백쓰리 전략의 가장 중요한 양 윙백자원들이 크로스 이후 상황에 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보통 양 윙백자원들의 엄청난 체력을 요하는 전략이기 때문에 공격 후 슛팅으로 마무리 짓거나


    윙백자원들의 복귀가 빠르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텐진전에서 처음 사용한 전략인양 뒷공간을 후드려 맞았습니다.


    후반전에 들어가서 4백을 유지하고 수비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물론 4백으로 변형하고


    2실점을 더했지만 공격자원을 2명 늘린 후 벌어진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길 것이였다면 처음부터 다른방향의 전략을 사용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동점이 되고 어...? 이길 수도 있겠다 생각해서 인지 조금 늦은 타이밍의 교체를 하고


    공격 일변도로 전환했던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중국팀을 쉽게 본것 같습니다.


    두번째 이동국선수의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이동국 선수와 김신욱 선수를 투톱으로 사용하며 텐진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전에 전북 1옵션 공격으로 김신욱선수의 머리만 겨냥할 뿐


    이동국 선수의 발밑으로 가는 패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전반전을 아무것도 못하자 후반전에 이동국선수를 빼고 티아고 선수를 넣었습니다.


    4백 전환을 위해서였죠. 4백 전환 후 공격은 다체로웠습니다. 


    미드필더 이재성 선수가 수비진형까지 내려와서 빌드업을 해주고 스피드가 빠른 티아고를 이용했으며 


    김신욱선수의 머리 그리고 아드리아누의 마무리까지 전북다운 모습이 후반전 초중반에 나와주었습니다.


    이 경기 후 FC서울과의 리그 경기를 하기때문에 텐진과의 경기는 정말 괜찮은 경험이였다 생각합니다.

     


    FC서울은 


    최근 2경기 1무 1패로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강원과의 맞대결에서 박주영선수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내리 2실점하며


    패배를 당했습니다.


    FC서울은 최용수 감독에서 황선홍 감독으로 교체 후 FC서울만의 색깔이 사라진 듯 보였습니다.


    4-3-3 전형으로 코바 박주영과 두 외국인선수를 공격에 사용합니다.


    미드필더는 신진호 정현철 김성준 선수로 새롭게 서울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시즌 FC서울에서 시도하는 공격옵션은 중원과 공격진에서 볼키핑을 하고 있으면


    양쪽 윙백자원(신광훈,심상민선수)이 오버랩핑을 꾸준히 시도합니다. 


    또한 코바와 안델손이 양쪽 측면을 허물며 들어와 박주영에게 공격찬스를 살리는


    공격이 정말로 매섭습니다.  


    FC서울은 양쪽 측면공격을 날카롭게 살리는 공격을 주로 하고있습니다.


    득점을 확실하게 해줄 수 있는 박주영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전략에 강원 FC는 침착하게 대응을 했습니다. 4-1-4-1로 나왔던 강원은


    미드필더에 많이 뛰는 선수들로 구성하여 전반 서울의 체력을 빼고 


    후반을 공략했습니다. 그 결과 후반에만 내리 2골을 먹히며 서울은 무너졌습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행운의 골이 터져서 1-1이 되었지만  


    수비수들의 체력적인 저하가 분명하게 보였고 수비가 헐가워진 상황에


    정조국 선수가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공격을 더 많이하고도 패배한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공격은 공격대로 가다듬어지지 않았고 수비에서는 공격 가담을 하느라 체력이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최종픽


    이번에는 전북이 홈에서 시즌초반 어리버리한 FC서울 잡아먹고 분위기 반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북 핸디캡승 핸디캡무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경기


    나폴리 vs 제노아


    먼저 상대전적입니다.



    7승 3무로 나폴리가 압도적인 모습입니다.


    최근 2경기에서 나폴리는 1무 1패로 우승권경쟁에서 한발 물러선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나폴리에게도 기회가 생겼습니다.


    유벤투스가 3월 18일 스팔과의 새벽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제가 이 경기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나폴리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이번 경기를 이기면 승점 2점차로 한 경기만 유벤투스가 삐끗하게 된다면 


    나폴리가 우승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 오게됩니다.


     유벤투스는 챔피언스 리그와 컵대회를 병행해야하며


    AC밀란, AS로마 경기가 남았습니다.


    또한 4월 22일 나폴리와의 단두대 매치가 기다리고 있어


    아직 리그 우승에 나폴리도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최근 분위기가 않좋은 제노아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폴리 승 핸디-1승



    최종픽


    전북 핸승 + 나폴리 핸-1승


    전북 핸무 + 나폴리 핸-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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