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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1889년 작품 / 뉴욕 현대미술관 소장 

    오늘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중 하나인 별이 빛나는 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해

    알아보죠.

     

    빈센트 반 고흐는 

    지금은 엄청나게 유명한

    화가이지만 

    생전에는 그가 그렸던

    작품을 단 한 장밖에 팔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 가족과 친구들의 불화로

    인해 외로움에 나날을 살았답니다.

    그에게 유일하게

    항상 힘을 주었던

    파리의 동료 '폴 고갱'은

    우울했던 고흐에게

    큰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폴 고갱마저

    자신을 떠나게 되자,

    고흐는 큰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고흐 '붕대로 귀를 감은 자화상'

    이 사건은 고흐가 

    본인의 귀를 잘라버리는

    자해 사건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고흐는 결국

    '생 레미의 성 바울 정신요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이때!

    그렸던 작품이 바로

    '별이 빛나는 밤'입니다.

    <그가 죽기 1년 전 그렸던 작품>

    우측 하단에 보이는 불빛이 있는

    마을은 고흐가 있던 

    '생 레미'의 풍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품 중앙 뾰족한 철탑은

    생 레미에 있던

    교회가 아니고

    본인의 고향인

    뮌헨에 있는 철탑입니다.

    고흐는 이를 통해

    자신의 상상과

    현실을 섞어 배경을 만들었습니다.

    철탑과 마을을 통해서 말이죠.

    그림 좌측에 보이는

    검은색 나무는

    사이프러스라는

    식물입니다.

     

    사이프러스는 무덤이나 애도와

    관련된 나무로 알려진 만큼

    짙은 녹색과 갈색

    그리고 검은색이 섞여

    어두운 실루엣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는 어두운 기운이 하늘로

    솟구치고 있다고 표현한 듯합니다.

    여기서 그림 상단을

    보시면 밝게 빛나는 별 11개와

    초승달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어두운 색과

    밝은 색의 색채 대비를

    일으켜서

    작품의 균형감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그림 중앙

    거칠게 표현된 붓터치는

    소용돌이치는

    구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 표현 기법으로 

    작품의 생동감을 주었습니다.

     

    고흐는 이 작품을 통해

    본인이 처한 어두운 현실과

    그에 반하는

    (빛나는 별, 초승달) 희망을 뒤섞어

    표현했습니다.

     

    실제로 고흐는

    "별을 보는 것은 언제나 나를 꿈꾸게 한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고흐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생전 상황을

    알아보니 작품 설명이

    쉽지 않나요?

    생전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매일 꿈을 꾸며 살아간 고흐

     

    현재의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언젠가 꿈을 이룬다는

    꿈을 꾸며 살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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