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한 탁구선수 전지희 쌍수 77만원 중국서 성형으로 화제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귀화한 여자 탁구 국가대표 전지희 선수
중국에서 성형으로 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한다.
그녀는 중국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낸 후
중국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이 어렵게 되자
김형석 감독의 권유로
2008년 한국에 건너왔고
2011년 대한민국 국적을 획득했다.
전지희는 지난달 28일 열린
도쿄올림픽 탁구 8강 여자 단식에서
세계 랭킹 2위 이토 미마에
패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그런데 그날 밤 중국 누리꾼들은
경기가 아닌 텐즈시(전지희)는 성형수술을 했나라며
외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텐즈시 성형은 순식간에 웨이보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그 다음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고
누리꾼들은 중국 국가대표 경쟁이 치열하면
한국으로 성형하러 가는거냐라고 비아냥됐다.
진지희는 이러한 반응에 쿨하게 대처했다.
국적을 한국으로 바꾼게 아니라
머리를 바꿨네라는 댓글에
제가 졌네요라고 답글을 달았고
비용이 얼마냐는 질문에
77만원 줬다라고 대답했다.
정말 쿨하다 ㅋㅋ
그녀는 2일 오전 10시 최효주, 신유빈과
여자탁구 단체전에 출전해
폴란드와 16강전을 펼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