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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시골 소녀의 뉴욕 진출기
영화 코요테 어글리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개봉일 : 2000. 9. 30
제목 : 코요테 어글리 (coyote ugly)
감독 : 데이빗 맥낼리
출연 : 파이퍼 페라보, 아담 가르시아, 마리아 벨로,
멜라니 린스키, 이자벨라 미코, 타이라 뱅크스
장르 : 드라마/멜로
코요테 어글리는 OST가 굉장히 유명하다.
리앤 라임스의 Can't Fight The Moonlight를 들어보면
아! 이 노래? 할 정도로 아주 유명한 곡이다.
극장에서 상영했을 당시
코요테 어글리는 15세 관람가였다.
하지만!?
DVD판은 7분가량의 내용이 추가되어
무삭제 버전으로 18세 관람가로
변했다.
나는 학창 시절 극장에서 운 좋게
이 영화를 보았지만
두 번째는 DVD를 통해 무삭제판을 보았다.
개인적으로 무삭제판을 보는 걸 추천한다.
흐믓하다!
코요테 어글리는 작곡가로 성공하고 싶은
시골 처녀가 뉴욕에 가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이다.
어린 시절
꿈이 없던 나에게
무언가 도전을 하게 도와준 영화이다.
줄거리
작곡가로 성공하고 싶은 바이올렛(파이퍼 페보라)은
아버지와 절친 글로리아를 고향에 남기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뉴욕으로 간다.
뉴욕의 한 허름한 집에서
작곡을 하면서 지내지만
옆방 방음조차 안돼 옥상에서
작곡을 한다.
하지만 그녀는 꿈이 있기에
즐겁게 작업을 하게 된다.
작곡한 데모 테이프를 유명 레코드사에
직접 찾아가 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심지어 집에 도둑이 들어
그녀의 모든 돈을 빼앗기고 만다.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하고 있는 돈마저
잃어버린 그녀는
낯선 뉴욕에서 일자리를 구하러 다닌다.
그러던 중 <코요테 어글리>라는 이름의 펍을
우연하게 알게 되고
무언가에 이끌리듯 그곳에서 일을 시작한다.
이 펍은 미모의 바텐더들이
화끈한 춤을 추며 손님들에게
술을 팔고 그들과 어울리며
매일 밤 파티를 한다.
펍에 바이올렛이 적응을 할 때쯤
작곡에서 꿈이 멀어지는 듯 보였다.
단 한 사람만이 그녀의 데모 테이프를 듣는데
바로 남자 친구 케빈이다.
케빈은 그녀가 노래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무대를 마련해준다.
그녀는 무대 공포증이 있어 무대를
항상 외면해왔지만
남자 친구의 도움으로
바이올렛은 드디어 첫 무대를 가지게 되는데...
나는 2000년에 한 번
5년 만에 또 한 번 DVD를 통해
이 영화를 보았다.
2000년에 들었던 OST가
5년 후 다시 들어보니
더 좋게 들리고
지금 또 들으니 또 좋다.
코요테 어글리 OST는
그냥 마냥 좋다.
코요테 어글리는 여배우들의 자극적인
몸동작에도 눈이 가지만
무엇보다 OST(음악)이다!
시골에서 그녀가 떠날 때 부르는 노래
I will survive
마지막 무대에서 보여준 노래
Can't Fight The Moonlight
이 외에도
Please Remember
Right Kind Of Wrong
But I Do Love You
All She Wants To Do Is Dance
Unbelievable
One Way Or Another
다양한 음악이 있으니
영화를 꼭 먼저 보고
다음 노래들을 들어보시라.
현실성이 부족하지만
꿈이 없는 나에게
조금이나마 목표를 세우게 만들어
준 영화.
음악만 들어도 청춘으로 돌아가
젊어지는 마법 같은 영화
바로 코요테 어글리
도전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