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자고 잘 놀다 갑니다 보여줬던 평창올림픽. jpg

    늘 북적북적했다는 선수촌 식당

    기본 세끼를 비롯해서 야식까지 완벽

     

    180여 명의 전문 요리사들이 상주하며

    406~410가지 음식이 뷔페식으로 제공

    하루 7 천인분 규모로 24시간 운영됐음.

     

    푸드 스테이션은 월드, 아시안, 할랄, 국수 등 6가지 테마로 운영

    신선한 제철과일(특히 국적불문 딸기가 인기)

    갓 구워져 나오는 빵의 맛이 좋았으며, 디저트 종류도 완벽

     

    종교식인 할랄푸드는 물론이고

    글루텐프리, 알레르기 방지 음식 등을 제공

    누구 하나 못 먹고 가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다고 함

    kg별로 경기가 있는 종목들을 비롯해서

    식단 조절을 해야 하는 체조선수들이나 경량급 선수들도

    잘 먹고 갔다고 굳굳굳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사의 제품도 다양하게 준비

    또한 일반 우유 무지방 우유 두유 아몬드 우유 요구르트 제품도 준비 완료

     

    시리얼 존 각종 시리얼과 토핑까지 푸짐하게 종류별 준비 완료

     

    커피와 아이스크림 

    냉장고 가득 찬 거 보소

     

    월드 스테이션 코너에서는

    수제 햄버거라 패티가 두툼

    피자, 라자냐는 오븐에서 바로 구워져 나와

    유럽 미국, 캐나다 선수들에게

    인기 만점이었음.

    한식 코너도 있었는데

    외국선수들에게 잔치국수와

    잡채, 김밥이 가장 인기 있었다고 함

    특히 잔치국수의 영문명

    Festival Noodle에 선수들이 깨알 웃었다고

    원하는 만큼 썰어주는 고기 바비큐 존

    선수들 모두가 만족해서 식사와 관련된

    컴플레인은 없었다고 한다..

    선수들 방, 침실에는 입촌을 환영하는

    평창올림픽 캐릭터 인형

    후원사 백팩이 있었고

    다른 올림픽들과 마찬가지로 이불은 개인이 원하면

    가져갈 수 있었음

    그간의 동계 올림픽에서 제공됐던

    선수촌 이불보다 월등하게 질이 좋아

    선수들이 많이 챙겨감.

     

    평창이 춥다고 알려져서 외국에서 입국하는

    선수들은 보온을 위한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고 하는데

    (이날 영하 16도)

    목도리와 파카를 입고 평창올림픽 보도 중인 기자

    리포팅을 촬영하고 있던 카메라맨은

    반바지 민소매 차림 ㅋㅋㅋ

     

    다들 바닥 생활함 ㅋㅋㅋㅋㅋㅋㅋ

    각종 언어로 번역된 한국 소설

    김영하, 한강, 신경숙 등 한국의 유명 작가들의

    소설책과 시집 등이 구비되었고

    특히 멘 부 커 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을 많이 찾았다고 함.

     

    한복 체험도 하고

     

    해외에서 비싸디 비싼 치과치료도 선수촌에선 무료

    금니 임플란트 같은 진료는 안됨

    간단한 치료 정도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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